브라질 한인 최대 문화축제 ‘한국 문화의 날’이번주 19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by 투데이닷컴 posted Aug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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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 주최로 브라질 한인 최대 문화축제인 ‘제16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이번 달 19일(토) 개막일 까지  4일을 남겨둔 가운데 한국초청 공연단을 비롯한 일부 행사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주최측인 한인회에 따르면, 이 날 개막해 20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 월드뮤직밴드 ‘도시’와 전통무용 ‘예담Y’등의 2개 팀이 초대되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 이하 문화원)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한국 초청 공연단 외에도 다양한 한인 공연단의 무대공연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축제 총 무대 기획 및 연출을 맡은 이문희 한인회 부회장의 지휘아래 순조롭게 준비가 준비중이라고 한인회가 전했다.


이번 행사 가운데 문화원이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도 열리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파울루지사(지사장 정유선)가 주관하는 시식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에는 약 40여개의 음식부스가 설치됐다.


19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의 협조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무성(양소의, 이문희, 이정근) 팀의 첫 대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인회에서는 인플루언서인 Pyong Lee와 Stephanie Kim, 가수 Francinne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estivalculturacoreana)을 개설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명호 한인회장은 "대한민국, 브라질 양국 정부와 한인 단체의 협력 및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통하여 개최될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본 행사는 주상파울루총영사관, 한인타운발전회, 상파울루문화국, 코참, 오뚜기슈퍼, 재외동포청, 브라질현대자동차 등에서 후원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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