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복지회(회장 강용환)가 이번 달 몽가과아시에서 개최되는 무료진료 및 문화행사와 관련해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강용환 회장 이하 복지회 관계자들은 지난 8일(토) 오후 모임을 갖고 행사 전반적으로 점검, 논의를 가졌다. 

몽가과아 시측에서는 한인 봉사자들을 위해 버스를 제공키로 했다. 다만, 일반 참가 희망자가 몰리면서 부득이하게도 의료진 및 공연단 그리고 관계자 외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몽가과아시 측은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 약 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TV등에 홍보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 진료봉사 외에도 무대공연과 푸짐한 먹거리 장도 세워질 예정으로 6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