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상파울루시 10월 21일 한복의 날 지정 기념 행사 개최

by 투데이닷컴 posted Dec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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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이 10월 21일을 한복의 날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1일(월) 오전 상파울루 시내 소재 상파울루시의회에게 개최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황인상총영사, 권명호 한인회장,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김철홍 주브라질문화원장 등과 브라질한인문화예술인연합회(이하 브라질예연) 이화영 회장 및 회원들 그리고 브라질코윈(회장 이인숙)소속 고문 및 회원들이 각자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참석해 행사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이 날, 본 법안을 발의한 산드라 따데우(Sandra Tadeu)시의원도 브라질예연측에서 선물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 총영사는 “브라질 거주 한인들이 여러 이민자들 가운데에서도 상파울루시 발전과 경제에 큰 기여를 한 사실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진행중이다”라면서 “이번 상파울루 시에서 김치의 날, 한식의 날을 비롯해 이번 한복의 날까지 기념일로 지정을 통한 한국문화를 높이 평가해 준 시의회측과 시정부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산드라 시의원은 “오늘 처음 한복을 입어봤는데 혼자 입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입어보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고 평가한 후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한국을 처음 방문한 후 최근 한국을 재방문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며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모든 행사는 참석자들 전원이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태극부채를 들고 단체기념촬영에 임하며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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