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프라임당구클럽배 ‘쓰리쿠션 한인당구대회’에서 김대기(사진 오른쪽)씨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뒤를 이어 2위에는 이용기(사진 왼쪽) 그리고 3위에는 정윤직씨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7일(토) 오후 1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소재 프라임당구장(R. da Graca, 425 3층)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명의 아마추어 한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주최측에서는 예고한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회를 치뤘다.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 지급은 물론 한국산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 한 후에서야 경기를 진행했다. 

주최측은 “다행스럽게도 모두들 적극적인 협조 덕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가 있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