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녀나 지인들에게 마스크를 좀...' 브라질 우체국 국제서비스 중단

by 투데이닷컴 posted Apr 0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00131015531_1200_675_-_correios.jpg


[한인투데이]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백만명을 넘기면서 수 많은 국가가 뒤늦게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지만 이미 품귀현상으로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자 해외 거주 자녀나 친지들에게 마스크를 보내고 싶다는 한인들의 문의가 최근 쇄도하고 있다.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한 한인은 "미국에 거주하는 딸에게 마스크를 조금 보내주고 싶다"며 방법을 문의해 왔고, 또 다른 한인은 "현재 일반 우체국에서 국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고들 하는데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느냐"고 부탁해 왔다.


브라질 우체국 중앙 상담센터 상담원은 이에 "코로나19 발생 후 일부 우체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직원감소 조치에 따라 국내를 제외한 국제 서비스를 지난 달 20일부터 무기한 중단됐다"고 응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한인 배드민턴인들의 축제...제1회 봉배챌린지 연...

  • 황 총영사, 국내 최대 TV방송국 인기 시사프로그...

  • 총영사관 김인호 경찰영사...유쾌한 신고식과 함...

  • 한브장학회, 2/4분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세미...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