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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아르헨티나 공중파 채널 A24의 언론인 에두아르도 페인만은 코로나 19 감염 의심을 받던 한국 국적자 2명이 검사를 받던 병원에서 도망쳤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페인만에 따르면 감염 의심을 받던 한국인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빠체꼬 시 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도중 도망을 쳤다고 주장했었다.


이와 관련, 한국인이 검사를 받았던 빠체꼬 시 마그달레나 V 데 마르띠네스 병원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보건부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을 지닌 아버지와 아들이 근육통, 목 통증, 발열, 기침 등 감기 증세로 검사를 받으러 지난 1일 정오 병원을 찾았다.


아들은 10일 전 한국에서 돌아왔고,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는 일부 구간 도중 코로나 감염이 확진된 이스라엘 국적인과 같은 비행기를 탔다고 의료진에 밝혔다.


병원에서는 예방 절차상 입원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지만, 의심환자는 일해야 한다며 입원을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한국인이 병원에서 도망을 쳤고 경찰에 잡혀 강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보건부가 설명하며, 보건부에서 연락을 취해 다시 병원으로 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모든 상황은 아르헨티나에서 첫 확진자가 발표된 1일 일어났기 때문에 과장되거나 거짓뉴스가 나돌게 된 것 같다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아버지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퇴원했고, 아들은 아직 입원해서 검사를 받고 있지만 역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있었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퇴원할 수 없다.


보건부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자가처방을 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거짓뉴스에 혹해 당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아르헨티나 - 누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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