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한국유학홍보도서 저작권회수에 노력 중..최근 민사소송 제기

by 투데이닷컴 posted Jul 19,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akaoTalk_20230623_140738123_19.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교육원(원장 신일주. 이하 교육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정부 예산으로 발간된 한국유학 홍보도서와 관련 저작권 회수를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측에 따르면 한국정부 예산으로 발간한 한국유학 홍보도서(Estude na Coreia do Sul : 12 histórias inspiradoras)와 관련하여 한국정부로의 저작권 회수를 위한 민사소송을 지난 6월 22일에 연방법원(Justiça Federal)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민사소송 제기는 한국유학 홍보도서 발간과 관련한 현지 서점에서의 출판기념회 취소(2021.11.29.), 한국유학 홍보도서 관련 기자 간담회(2021.12.08.), 관할 경찰서에 저작권 침해 관련 형사고소(2022.1.7.)와 일련의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저작권 회수라는 한국정부의 엄중한 방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원은 “해당 도서의 저작권 회수 노력과 함께 교민 사회의 교육적 수요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도 저작권자를 상대로 민, 형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door.jpg


  관련기사

  • 한국교육원, 충북교육청과 협력 2024년 온라인 한...

  • 황 총영사, 국내 최대 TV방송국 인기 시사프로그...

  • 상파울루교육원, 재외동포자녀 대상 한국어교육 ...

  • 상파울루교육원, 개강식 갖고 브라질에서 한국어...

  • 상파울루한국교육원, 한국 유학 홍보 도서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