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승주, 이하 코참)는 지난 30일(토) 과라삐랑가 골프클럽(Guarapiranga Golf Club)에서 코참 회원사 및 주요 주재상사, 교포기업의 대표 43인을 초청해 총영사배 코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18홀을 돌면서 실력을 뽐내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김태환 가온미디어 법인장이 우승을, 김성기 iTonguan대표가 베스트 그로스를 차지했다.
대회가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황인상 총영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는만큼 한인 기업인 간의 보다 활발한 교류와 경영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주 코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표한다”며 “이후에 있을 코참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모든 시상이 끝난 후 이어진 행운권(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으며, 참가자들 모두는 다음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총영사배 코참 친선골프대회 경기 결과 및 협찬 기업은 다음와 같다. ▲ 우승: 김태환(가온미디어 법인장), ▲ 베스트 그로스: 김성기(iTonguan 대표), ▲ 준우승: 박성원(HT마이크론 이사), ▲ 3등: 강성주(현대상선 법인장), ▲ 장타: 조원동(현대글로비스 법인장), ▲ 근접: 유상훈(효성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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