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브라질 배드민턴 대표팀, 준결승전 진출...오는 9일(수) 결전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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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 중인 브라질한인대표선수단(단장 김정수) 배드민턴 대표팀(감독: 모성준. 코치: 전화랑)이 첫 메달에 도전한다.


전국체전 기획취재단에 따르면 브라질팀은 조 예선전을 통과하면서 오는 9일(수)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고 전해왔다. 또한. 준결승전에서 패배해도 3,4위전을 통해 동메달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도 현재 선수(이길환, 안수련, 강성호, 송미영)들의 컨디션 등을 보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2일째 경기결과 스쿼시(남자감독: 권영선. 코치: 백정훈. 여자감독: 이경숙. 코치: 홍지니)는 남여 모두 예선탈락했고, 테니스(남자 감독: 박영진. 코치: 김창호. 여자감 독: 장미현. 코치: 김민경)는 남여 단식, 복식 모두 예선전에서 중국, 미국, 뉴질랜드, 말레이지아, 호주, 홍콩 등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무난하게 예선전을 마쳤지만 8강에서 대회 우승후보인 일본에게 패하면서 아쉽게대회를 마무리했다.


배드민턴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검도(감독: 정영호. 코치: MARIA안)종목도 예선전 경기가 진행 중이지만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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