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제67주년 6.25 참전용사 위안행사 개최

by anonymous posted Jun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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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7주년을 맞아 6.25 참전 용사 위안 행사가 지난 23일(금) 12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거행되어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한편,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김양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축사, 답사, 선물 증정, 오찬 순서로 진행 됐으며, 홍영종 주상파울로 총영사를 비롯해 김요진 한인회장, 박대근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고우석 한인 상징물 조성 위원장, 양근배(예)장교 동우회장, 최홍익 베트남 참전 용사회 회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6.25를 맞을 때마다 민족의 비극이 회상 되는데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동포사회가 건제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신 6.25 참전 용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면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으며, 김요진 한인회장도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고 인사했다.


고대웅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장은 “67년 전인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 당시, 20세가 처 안되신 젊은 시기에, 열악한 무기체계하 에서도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총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살신 성인의 정신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면서 "한해 한 해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더욱 강경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가내에 행복과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주문했다.


최홍익 베트남 참전 용사회장은 “한국 전쟁을 기억해 보면 감회가 참으로 큽니다. 오늘 이와 같은 오찬을 마련해 준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측에 감사를 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항상 건강을 유지하시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답사했다.


주최 측은 이 날 참석한 모든 참전 용사에게 상품권(100헤알)과 오뚜기 슈퍼(대표 하윤상)으로부터 후원받은 김 1박스씩 을 증정했으며, 무등산(대표 김양근)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정겹고 즐거운 시간이 계속 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상파울로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재브라질대한체육회, 한브교육협회,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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