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원, 현지인 대상 ‘한국 유학 설명회’ 개최 성황

by anonymous posted Ju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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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현지의 우수한 학생들을 한국 대학 유학생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유학센터를 개설, 운영중인 한국교육원이 ‘한국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은 지난 6월 16일(금) 유학 센터의 첫 공식 행사로 UNICAMP 세종학당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국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소연 교육원장 및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유학업무를 전담하는 한국교육원 황규원 유학코디네이터의 진행에 의해 이루어졌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유학설명회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2017년 브라질에서의 시험 일정과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한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자격 조건과 브라질코트라(KOTRA. 관장 이영선) 사업에 대한 개요와 한국 기업의 브라질 진출에 대한 이야기 및 브라질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해졌을 때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이성훈 과장이 설명하였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UNICAMP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던 학생들에게 이 유학설명회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경하는 한국이란 나라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감도를 보여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 한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학부모까지 참여한 경우도 있어 한국 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 이루어진 자유 질의시간에는 그 동안 알고 싶었던 유학 관련 질의가 이어져 유학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 밖에도 KOTRA가 가지고 있는 향후 현지 인력 채용 계획 등을 언급하여 학생들의 집중 관심을 받기도 하였으며, 조슈 지하드(Joshu Gihad Alves Soares) KOTRA 직원은 직접 한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유학파로 본인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한국 유학에 대한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UNICAMP 세종학당 관계자들과 학생들은 한국 유학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가 첫 걸음을 어떻게 떼어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과 오는 10월 21일(토)에 실시되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응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김소연 교육원장은 “한국 유학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재 한국 대학들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여 외국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많으니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하고 “또한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원 내에 유학센터를 설립하였고 우수한 인력 채용과 함께 한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에서는 현재 유학센터에서는 브라질 학생들의 한국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 대학과 연계하여 한국 대학교 홍보 및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포어로 번역 중이며 이것을 책자로 제작하여 홍보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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