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 발족....이규석씨 추가 임명

by anonymous posted Ju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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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9일(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개인‧프로젝트에 대해 현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제2기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화) 밝혔다.


현재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콘텐츠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중남미 지역의 유력한 한류 콘텐츠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브라질은 2015년 기준 약 380억 달러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 비중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콘진은 “이번에 위촉된 현지 자문단은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법률, 만화, 출판 등 6개 분야에 걸쳐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만화와 출판 분야 전문가를 보강하고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드라마 <해피엔딩>의 브라질 시장 내 배급을 담당한 현지 유통 전문가들을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해외 진출 비즈데스크(Biz-Desk,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접수 △컨설팅 의뢰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추후 이메일이나 직접 면담 등을 통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으로는 임윤정(USP한국학 교수), 김성림(온게임 대표), 김상준(법률자문), 이중렬(컨텐츠 360대표), 김수한(프로브라질미디어 대표)를 비롯해 2기에는 이규석(작가)씨가 추가되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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