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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김요진 한인회장은 지난달 30일(목), PR당 소속 또닝뇨 빠이바(Toninho Paiva) 상파울로 시의원과 면담을 갖고 오는 8월 중순에 개최되는 한국문화페스티벌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에 대한 후원 약속을 얻어냈다.


지난 2010년에 한인타운 관련 시 법령을 제정한 바 있는 Toninho Paiva 의원은 7선 의원으로서 김요진 회장과 정기적으로 회동을 갖고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기찬 행보를 같이하고 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한인 정치인이 꼭 필요한 시점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항상 브라질 정계 인사에게라도 최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금번 재외동포 선거인 등록이 이웃 아르헨티나에 비해 등록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브라질 한인사회 정서상 고국의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게 사실이지만 오는 5월 9일 한국 대통령 선거에는 많은 교민들의 투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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