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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에서는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브라질이민일기’ 영상 본편을 오는 이번 달 19일(수)에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서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영사관에서는 이번에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한인 이규석작가를 감독으로 섭외한 가운데 지난 2월 초 출연 이민자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여러 기념행사에서 짧은 분량의 티져영상이 공개되긴 했지만 영상 전체가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총영사관에서는 지난 시사회에 이어 다수의 동포들 대상으로 브라질 이민 60주년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민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는 4월 19일(수)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쇼핑 2층 루프탑 행사장에서 저녁 6시부터 상영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에는 1963년 2월 산토스항을 통해 최초로 입국한 백옥빈(100세)여사를 비롯해 이민 수용소에서 태어난 금년 60세를 맞은 엘로이사 양씨, 이민 초기 한인동포의 브라질 정착에 큰 도움을 준 고 미다 할아버지의 자녀 사찌에 미따씨 외에도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동중인 다수 동포들의 생생한 역사적인 증언과 기록(영상, 사진)이 포함됐다.


이 날 브라질 현지인들을 위해 한,포 자막버전으로 공개되며, 상영 후 삼바공연 및 다과도 마련되어 있어 2.3세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과 함께 시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 다큐멘터리 감독을 맡은 이규석(작가) 감독은 지난 시사회를 통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작업량은 많았지만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 한 적은 없다. 열정을 가지면서 우리의 이민 역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린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스탭들 모두가 촬영에 임하였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한인사회 영웅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치켜세운 뒤 “이들을 항상 기억하며 마음에 깊이 새기길 바란다"느 바람을 전한 바 있다.


황인상 총영사도 이 날 정부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다큐멘터리 제작팀의 열정의 의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열과 성을 다해 밤잠을 못 자고 최선을 다해 준 제작팀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이 날 상영회에 참석 대상을 초청대상자 및 사전 등록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메일 또는 아래 QR코드 참조)

사전신청링크 : https://forms.gle/vwywei91x676iiCeA



사본 -브라질 이민일기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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