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숨은 일꾼 이승국 실무관, 2019년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by 투데이닷컴 posted Jan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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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 장관 표창장 전수식 사진.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 영사민원실 국적 및 병역업무 담당자인 이승국 실무관이 2019년말 외교부 강경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실무관은  출생신고 후 자녀가 성장하면서 복수국적 취득은 물론 병역문제 등을 기한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기록카드에 명기하여 제공함으로써 한국 국적법 및 병역법에 익숙하지 못해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는  ‘국외출생자 개인기록카드’를 재외공관 최초로 제작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브라질 독립유공자 후손을 적극 발굴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도록 특별귀화를 지원하였으며, 3.1절 및 광복절에 맞추어 한국을 방문토록 지원함으로써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조국애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총영사관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내 공관 소식 등 중요게시물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독성이 좋은 이미지를 따로 제작하고 내용설명을 덧붙임으로써 가독성이 좋고 친절하다는 평가를 한인사회는 물론 외교부로부터도 받고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금년부터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노후된 민원대기의자도 교체하는 등의 영사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 개인기록카드 표지.jpg


2. 총영사관 민원실 넓고 편한 의자로 교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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