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총영사관과 독지가들의 협조 받아 봉헤찌로 관할 경찰서 보수키로

by 투데이닷컴 posted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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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가 한인회와 총영사관을 비롯해 여러 한인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변모할 예정이다.


브라질한인회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월) 이세균 한인회 부회장과 함께 경찰서(2경)를 방문해 안또니오 몬떼이로 서장에게 리모델링 비용 총 2만 4천여 헤알 가운데 착수금으로 1만 헤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상파울루 중심지역 내에 속한 14개 경찰서를 총괄하는 안토니오 몬떼이로 서장도 함께 참석해 큰 관심과 감사를 표명했으며, 공사는 올해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경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 권한대행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봉헤찌로 지역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경찰서라는 점에서 노후된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이 지역 사건, 사고로 한인들의 치안부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갖고 치안활동에 주력해 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면서 "한인회 임원 및 이사단들과 논의를 통해 입구에 한국을 상징하는 여러 소품들과 기부 물품 등으로 새롭게 단장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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