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열고 상정안 통과...회관 임대 이전방안 고려

by 투데이닷컴 posted Feb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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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정 안건 모두를 통과시켰다.


노인회는 지난 9일(수)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노인회관에서 정기총회에서 2021년 감사보고 및 총수지결산(안) 그리고 2022년 수지예산(안)을 심의와 동의 제청을 받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조복자 노인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면회의는 물론 노인회 활동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적으로 회원상호간의 소통도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노인회는 새로운  회장단 출범과 동시에 총영사관을 비롯 여러 한인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속에 올해부터는 모두로부터 존경받은 어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밖에 총회에서는 기타안건으로 다뤄진 회관 이전안과 관련해서는 노인회가 추진 중인 노인회관 건립에 앞서 현 회관 장소가 정상적인 회관활동에 있어 협소하고 제한이 많다는 이유로 임대해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노인회에 등록된 정회원 수는 30명 규모며, 한편, 노인회는 삼성전자와 오뚜기슈퍼를 포함해 후원해 준 모든 단체 및 개인기부자들에게 특별히 감사함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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