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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신묘년이 저물어 가고 다시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지난 한해각자의 생활터전에서 일하시면서 한인사회 발전과 한브라질 관계증진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무역액 1조 달러를 달성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으며세계에서 경제영토가 가장 넓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희 총영사관도 지난 한해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경제통상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특히동포사회 젊은 차세대 인사 및 관련단체들과 호흡을 같이하여 추진했던 “우리기업 브라질진출 지원센터” 사업은 큰 보람을 느낀 사업 중의 하나였다고 평가됩니다.

 

2012년에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두 차례의 선거가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인 바해외거주 재외국민들께서도 처음으로 주어진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여 조국에 대한 사랑을 투표로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아울러 브라질에서의 시장시의원 선거에서 우리동포 인사의 진출도 기대해 봅니다.

 

동포 여러분,


최근 김정일 사망과 관련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긴밀히 협력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 중이며북한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남과 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동포사회의 장점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고우리의 약점들은 계속 보완하거나 제거하여 나가는 노력을 경주하여 소통을 통해 잘사는 동포사회 , 따뜻한 정이 흐르는 동포사회작지만 강한 동포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 꿈을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01.01

주 상파울루 총영사 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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