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당구대회, 박석재선수 챔피언자리에 올라...배위환선수 준우승

by 투데이닷컴 posted Dec 18,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라질한인쓰리쿠션당구대회20231216_172157.jpg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과라니당구장(대표 안효섭)에서 지난 11월 15일부터 열린 나뚜리그린(대표 한상권)배 ‘브라질한인당구(3쿠션)대회’ 마지막 날(16일. 토) 치러진 결승전에서 토너먼트를 통과해 결승 상대로 진출한 배위환선수를 누르고 박석재선수가 이번 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직전대회에 비해 비록 많은 한인선수들이 불참했지만,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리그를 통해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2~30대에 이민 온 세대라면 누구나도 한번쯤은 당구를 접해본 경험이 있어 대중적인 스포츠인 당구는 이 곳 브라질 한인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당구인구가 증가하고 있을 만큼 사랑받고 있다.


브라질에서도 포켓당구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한국인들이 주로 즐기는 4구당구는 주로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집중되어 있어 현재 3~4개의 업소가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대회는 결승전 및 폐회식 날엔 주최측에서 30Kg가 넘는 대형 참치를 준비해 즉석에서 신선한 생선회를 나누며 우승자에겐 축하를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 폐막됐다.


브라질한인쓰리쿠션당구대회20231216_165546.jpg


브라질한인쓰리쿠션당구대회20231216_165719.jpg



door.jpg


  관련기사

  • 한인 배드민턴인들의 축제...제1회 봉배챌린지 연...

  • 황 총영사, 국내 최대 TV방송국 인기 시사프로그...

  • 총영사관 김인호 경찰영사...유쾌한 신고식과 함...

  • 한브장학회, 2/4분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세미...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