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피라시카바에서 가야금, 성악, 한국무용 등 공연 선보여

by 투데이닷컴 posted Jun 2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G_0059 (1).JPG


[한인투데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이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우리기업이 입주해있는 피라시카바시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함으로 여러 분야 한인 아티스트들을 초청, 공연을 가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4일(화) 저녁, 피라시카바 시립극장(Teatro Dr. Losso Neto)에선 양소의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정근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이문희 진도북춤 등의 공연을 총 3부로 나뉘어 공연을 가졌다고 말했다.


2부에선  ‘사랑’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 간의 콜라보 공연이 3부에선 현지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과 마지막엔 모든 출연진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이 날 공연 휘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원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이에 앞서 19시부터는 한복모델 및 색동이 한복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 및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 및 오뚜기 슈퍼마켓이 준비한 한국식품 시식회 등을 즐길 수 있는 사전행사도 마련되었다.


김완국 문화원장은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한국기업이 위치하여 한국과의 관계가 그 어느 도시보다 밀접한 피라시카바 시에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산업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객사진2 (1).jpg


관객사진1.jpg



door.jpg


  관련기사

  • 문화원, 정휴경 수석 한인바이올리니스트 무료 마...

  • 브라질여행객들이 본 한국...‘나의 한국여행기’주...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한국...

  • 브라질문화원주최, ‘수강생 페스티벌’에 한국무용...

  •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재현된 중요무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