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상파울루에 한식협의체 설립...한식을 통한 차세대 한류 열풍 기대

by 투데이닷컴 posted May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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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이 상파울루 지역 주요 한식당, 식자재 유통업체, 요리연구가 등으로 구성된 상파울루 한식협의체(회장 이상준(종가), 부회장 Suzana Cho(석정), 사무총장 강주호(빛고을)) 발족식을 지난 22일(월) 총영사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식협의체 설립 자리에서 브라질 요식업협회 내 한식 단체 정식 등록 및 한식 표기법통일 , 한식 인증제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의하고 이번 출범을 계기로 한인 이민 60주년이 올해 중남미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에서 한식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인접 국가 등에서 불법으로 밀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한국산 식자재를 사용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높아진 한식의 위상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꾸준한 계몽활동을 통해 바로 잡아가기로 했다.


총영사관은 “그간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한인사회의 과실로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향후 한식협의체 운영지원 마련 등을 통해 국내 한류 확산과 한식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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