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브라질협의회, 통일마라톤대회...전날 노상주차 삼가해주길 당부

by 투데이닷컴 posted Ju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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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평통브라질협의회)가 이번 달 18일(일) 개최하는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와 관련해 13군경 관계자들과 당일 치안 및 교통통제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통브라질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화) 한인타운 봉헤찌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제13군경 실무 행정관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엔 빅토르 후고 중위를 주측으로 교통국 센트로-북부지역 담당관인 아시스 행정관 등이 참여해 대회준비를 위한 여러 준비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회 당일 마타톤 코스가 포함된 전 지역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날 차량주차를 자제해달라는 안내뮨이 적힌 프랭카드를 부착하는 한편, 한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기간동안 마라톤 코스를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을 다른 지역으로 우회해 운영하는 한편 협조공문을 해당 부처에 모두 전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군경측에서는 대회 당일 평통브라질협의회측이 주경찰국에 오토바이경찰을 요청했다는 점을 인식하고 당일 협조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후아 히베이로지리마 일부구간과 후아 뜨레스지히오스 일부구간에 대해선 18일 0시를 기해 차량진입이 전면 금지되며 코스에 포함된 지역은 당일 오전 5시부터는 전면 통제된다.


평통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은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구간 노상에 17일 저녁부터 차를 세우지 말아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이번 대회로 불편을 느낄 지역 주민들에게 미리 양애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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