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연방하원의원, 한인타운 방문...시 예산 및 행정지원에 힘 보태겠다

by 투데이닷컴 posted Nov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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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다비드 소아레스(David Soares) 브라질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12일(금)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를 방문해 한인타운 활성화를 주제로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인상 총영사는 “다비드 의원이 한국 방문을 위해 최근 총영사관을 방문한 계기로 현재 진행중인 한인타운 개발사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친한파로 알려진 다비드 하원의원은 상파울루 시의원 당시 한국문화의 날 법안을 발의했고, 현재 한브 친선의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른 정치인으로서 한인 여러 인사들과 오랜시간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비드 하원의원은 “한인타운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 대표 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상파울루 시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시정부 차원에서 예산 및 행정 편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요청과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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