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현씨‘트롯 전국체전’출연확정...10월 중순부터 촬영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1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8893106_10213312432194996_8131652423971837706_n.jpg


[한인투데이]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KBS ‘트롯 전국체전’ 출연을 위해 지난 달 상파울루 생활을 정리하고 본국으로 귀국한 이시현(전 라뮤직스튜디오 대표)씨의 방송출연이 확정됐다.


본국 연예매체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이 “김호중의 외가 친척 이시현이 ‘트롯 전국체전’의 참가자로 출연한다. 실력파 참가자로 존재감을 발휘할 이시현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시현은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 개최된 K팝 관련 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각종 대회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며 시청자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며 틈틈히 노래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이시현씨는 “이번 달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면서 “출연은 확정됐지만 솔직히 아무 생각이 들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본선에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아울러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각 지역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 속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에는 MC 윤도현을 필두로 고두심과 남진, 김수희,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조항조, 김범룡이 전국 8도 감독으로 합류, 송가인과 신유, 박구윤까지 코치진으로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의 탄생도 알리고 있다.



door.jpg


  관련기사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상파울루시, 댕기열 백신접종대상연령 확대 안하...

  • 브라질코참, 정기총회 열고 제19대 신임회장으로 ...

  • 상파울루교육원, 재외동포자녀 대상 한국어교육 ...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문화창조부 장관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