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노무라 시의원과 만찬 자리 마련...협력방안 도모

by 투데이닷컴 posted Sep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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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25일(금) 저녁,  상파울루 시내 한 식당에서 상파울루 아우렐리오 노무라(Aurelio Nomura. PSDB) 시의원과 만찬을 가졌다.


민주평통은 이 날 청년분과 대표들와 50대 분과위원들과의 친교모임 자리에 노무라 시의원을 초대해 향후 교류증진 기대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일본 이민자 변호사 출신인 노무라 시의원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7선에 도전한다. 변호사 시절 아시아계 불법 체류자들의 영주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던 계기로 한인사회와의 첫 인연을 맺은 후 평소에도 조세 파울리노 거리 개발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6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41.957표의 지지를 받으며 6선에 성공한 노무라 시의원은 이미 4백여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의 활발한 정치활동으로 2018년부터는 헌법 및 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다.


이 날 김요준 회장은 “평소 한인사회에 큰 관심을 갖고 여러모로 한인타운 지역발전을 위해 정치 및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노무라 의원의 올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다” 며 지지를 표명했다.


노무라 시의원은 “우선 여러분들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최근 한인 커뮤니티 주요 대표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주제의 개선방안에 대해 경청했고, 오늘은 특별히 한국 정부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위원들과 함께 자리를 갖게되어 감개 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유세일정 관계로 약 40여분간 짦은 만남이였지만 한인타운 지역 치안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한인타운 조성사업 등 폭 넓은 주제의 대화들이 오갔다.


특히, 최근 노숙자들이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노무라 시의원은 “최근 한인회와 협력해 한인타운 일부 지역에 신규 가로등 설치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최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시 살펴보고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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