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모국 코로나19 물품지원나서...성금 모아 대구 적십자측에 전달

by 투데이닷컴 posted Ma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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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에서는 모국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용 방역물품 구입에 써달라며 대구 적십자측에 성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측에 따르면 “이번 달 초부터 6일간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긴급 성금 모금을 실시해 2천 6백불 전액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요준 회장은 “이를 위해 민주평통 사무처와 긴밀한 연락를 취해 하루라도 빨리 물품 지원이 절실한 대구 지역민들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대구 적십자측 계좌로 송금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해외동포들의 동참을 이끌내 내는 한편, 한국 국민들과 해외 동포사회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는 기회였으면 한다”고 소감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협조한 위원들에게 감사와 ‘대구 국민들께서 힘내시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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