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일칼럼

<27> 젊음의 비결(1)

by 서주일 posted Jul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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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사람들은 불로장수의 비결을 찾고 져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예로 중국의 진시황은 죽지 않는 불로초를 구하라고 전세계로 신하들을 보낸 일도 있다
.
지금도 우리는 늙어가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인간의 최초 조상들은 아담을 비롯해 모두 900살 이상을 살았다
.
그런데 우리는 왜 거의 모두 백 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 가는가? 

그것은 노화가 자연현상이 아닌 병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노아 홍수 시대에 지구를 보호하던 오존층이 줄어드는 바람에 자외선에 노출이 심해 세포들의 노화가 빨라져 인간의 생명이 줄었다고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우리 몸이 점점 노화 되는 것이라고도 하고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노화 된다고도 한다.

모두 맞는 말일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직 아무도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면 이 문제를 해결할 때 까지 우리는 어떡해야 하나?

과학자들의 의견을 하나씩 들어 보면...

첫째 우리 몸의 노화의 주된 원인은 신경세포가 노화 되면서 몸의 모든 기관이 노화 된다는 것이다.

그 신경세포의 노화를 막으려면 신경세포들의 피순환을 원만하게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신경세포의 노화는 치매를 가져오고 모든 운동신경을 둔화해 몸의 근육이 약해져 움직이기가 싫어 점점 더 피순환을 악화해 모든 병의 원천이 된다는 것이다.

이 신경세포들의 피순환을 원만하게 하려면 먼저 얼굴 마사지를 해야 한다.

얼굴마사지로 혈관을 확장 시키고 피순환을 제 대로하면 곧 뇌의 피순환도 원만해져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젊어지게 만든다.

얼굴마사지와 함께 머리 마사지도 하면 더 좋다.

시간은 각 포인트 30초씩.

다음은 척추를 바로 만들어야 한다.

앉은 자세로나 서서 얼굴을 천정 쪽으로 들면 목과 어깨의 근육을 완화시키고 척추의 근육들을 바로 만들기 때문에 척추중앙 신경들의 피순환을 바로 해 신경전달을 빠르게 해 신경세포들의 젊음을 도와준다.

이 방법은 매우 쉽고 금방 자신이 느낄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철봉에 매달리는 방법이다.

철봉에 매달릴 때 두 팔에 온몸을 맡기지 말고 발끝이 땅에 닿을 정도로 하면 팔에 무리가 가지 않고 허리와 목의 척추가 바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2편은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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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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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일 박사 (남성 클리닉 전문의. 나사렛병원장)

전 브라질한인회장/<서주일의 작은 이야기>저자

2019년 자랑스런 한국인’ 민간경제외교 대상 수상

2020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