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주, 현 방역 수준 30일까지 연장...일반 성인 백신 일정도 앞당겨

by 투데이닷컴 posted Jun 0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asi20210402003.jpg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주지사 주앙 도리아. 이하 주정부)가 이번 달 14일부터 기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 1시간 늘려 10시까지 연장 영업 허용 방침을 철회하고 현 방역 수준 그대로 이번 달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9일(수) 주앙 가바르도 주립 긴급방역센터장은 “현재 주 전체 코로나19 신규 감염 및 입원 사례가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응급실 병상 부족 상황 등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해 현 방역 수준을 2주 더 연장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 전역에서 시행 중인 ‘적색’ 1.5단계 방역 조치가 이번 달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야간 이동 제한 및 자동차 순번제는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유효된다.


한편, 주정부는 이 날 18세 이상 성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도 연령에 따라 최고 15일까지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일반 성인 대상 접종 일정은 다음과 같다.


▲ 55~59세(6월 16일~7월 8일) ▲ 54세(7월 9일~19일) ▲ 50~53세(7월 20일~8월 3일) ▲ 45~49세(8월 4일~18일) ▲ 40~44세(8월 19일~28일) ▲ 35~39(8월 29일~9월 7일) ▲ 30~34세(9월 8일~17일) ▲ 25~29세(9월 18일~27일) ▲ 18~24세(9월 28일~10월 18일).


보건소 및 드라이브스루 접종소 등에서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운전면허증), SUS(의료카드) 외에도 거주증명(일반 공과금) 서류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