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개장된 빠까엠부 스타디움...84년만에 이름 바뀐다

by 투데이닷컴 posted Jan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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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시 서부 부촌지역 중에 하나인 빠까엠부(Pacaembu)에 위치한 7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빠까엠부 스타디움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됐다.


브라질 다수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최대 온라인 오픈 직거래 플랫폼인 메르까도 리브레(Mercado Livre)사에 따르면 지난 31일 해당 스타디움 관리 영업권자인 알레그레 빠까엠부측과 30년간 10억헤알(한화 2692억원)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메르까도 리브레 아레나-빠까엠부(Mercado Livre Arena - Pacaembu)로 명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르까도 리브레 페르난도 수석 부사장은 “마케팅 활성화를 넘어, 이는 우리 브랜드와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러한 상징적인 도시 장비에 연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스타디움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보수공사에 돌입해 예정대로라면 작년 10월까지 마치고 올해 초 상파울루축구연맹(PFP)주최로 상파울루 주니어 축구컵 결승전을 치를 계획이였지만, 공사가 지연되면서 구장을 이따께이라 스타디움으로 옮겨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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