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해 가장 무더운 2월 맞게될지도...최고기온 33~38도

by 투데이닷컴 posted Jan 31,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40131_182955.jpg


[한인투데이]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들어선 브라질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기록하면서, 브라질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2월 한 달동안 상파울루를 포함한 전국 날씨가 대체적으로 후덥지근 한 날씨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2월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평균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폭우피해 지역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상파울루시를 보함해 히오데자네이로, 벨로오르존찌 등이다.


전국적으로 평균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폭염예상지역으로는 주로 남부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나스제라이스와 상파울루 일부 서부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2월 9일부터 열리는 카니발기간 동안 상파울루 남동부, 빠라나 그리고 고이아스와 브라질리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상파울루시 경우에도 이 기간동안 많이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로 출퇴근시간이나 오후늦게나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게되면 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침수피해와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특히 미나스제라이스, 에스삐리뚜 산투스주를 잇는 강 주변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잦은 비가 내리면서 습도도 높아지면서 후덥지근 한 날씨가 지속 될 것으로, 상파울루 경우 낮 최고 33도 히오는 38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