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 10월 중순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회안 논의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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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시가 올해 10월 중순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철회하는 조치를 놓고 방역 전문과들과의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5일(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시는 일반 시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확진자 및 중증환자 증가율도 낮아지는 긍정적인 지표 상황을 근거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상파울루시는 야외 마스크 의무화 철회 시기를 이르면 이번 달 15일부터 시행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앞서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최근까지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최소 올해 말까지 유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일부 방역 전문가들도 일부 해외 사례를 들며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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