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브라질 한류팬 생일영상 온라인에서 화제...틱톡에서 30만회 재생

by 투데이닷컴 posted Feb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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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주 깜삐나스(Campinas)에 거주하는 67세 아빠레시다 까를발료(Aparecida Carvalho)씨는 최근 자신의 67세 생일 파티 영상을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 올린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와 자녀들 그리고 조카들이 모두 함께 생일축가를 부르는 자린데도 그녀의 시선은 테이블 위에놓여진 한국 아이돌 그룹의 탁상용 등신대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녀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힘든 격리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그들의 히트곡 중에 하나인 ‘다이너마이트’ 뮤직비오를 본 후  그 날부터 팬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이 날 가족들은 그녀가 좋아하는 아이돌그룹의 사진과 탁상용 등신대를 구해와 화려한 생일상을 차린 것,


그녀는 국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 그러다보니 가족들도 이런 내 모습을 보고 기뻐한다”면서도 “누가 보면 주책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이가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겠다”며 “같이 사는 87세의 자신의 어머니도 그들에게 푹 빠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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