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상파울로시청은 영업세(ISS)및 기타 세금 밀린 것을 3월23일(월)부터 분할해 준다.

60개월까지 나눠 납부할 수 있는데 영업세, 부동산 양도세(ITBI)가 여기에 속한다. 최저 분할금은 개인은 R$100 이상, 회사의 경우 R$500 이다.

다시말해 분할금은 최저 개인은 R$ 100 이상, 법인은 R$500 이상이어야 한다.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아무때나 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으며 밀린 것이면 연도에 관계없이(2008년 12월 것도 됨) 허용된다.

그러나 벌금이나 이자를 감해 주지 않고 단지 60개월까지 분할만 허용된다. 분할지불 프로그램명은 PAT(Parcelamento Administrativo de Tributos-세금분할)이며 신청장소는 www.prefeitura.sp.gov.br/pat 이다.

또 다른 세금프로그램으로 PPI(Programa de Parcelamento Incentivado)라는 것이 있는데 2004년 이전의 밀린 세금에만 해당하는데 120개월까지 분할이 가능하고 벌금은 50-75%까지, 이자는 100% 감해준다.

벌금과 이자를 감해줘 납세를 장려하는 제도라고 해서 PPI(Programa de Parcelamento Incentivado-분할장려프로그램)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Incentivado”는 장려의 뜻을 갖고 있다. 분할장려프로그램은 2007년에 처음 나왔으며 2004년 12월 이전 토지가옥세(IPTU), 영업세(ISS), 부동산양도세, 수수료 전반이 여기에 해당한다. 2007년에 나온 프로그램을 2009년 다시 연장하는 것이다. 신청장소는 www.prefeitura.sp.gov.br/ppi 이다.

분할장려프로그램은 2008년말까지 70만1천명이 가입했으며 재협상 금액은 약 30억 헤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