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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2005년도 히오의 여성피해자 전용특별경찰서에 접수된 강간피해건수가 2004년도에 비해 20.6%가 증가되었다. 작년도 총 1,416건의 강간피해가 등록되었다. (2004년도에는 1,174건) 즉 하루에 평균 네건의 강간이 일어나고 있는 셈으로 15년동안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강간당한 세명 중 한명의 피해자는 보통 12세에서 17세 사이로 대부분 피해자가 평소에 알고 있던 사람이 강간범이었다. 히오 경찰서에 신고한 강간피해자 중 75%는 독신이고 80,1%는 백인이나 혼혈인이고 66,2%는 12세에서 34 세사이였다.

또한 56,1%의 피해자는 자신을 강간한 범인을 평소에 알고 있었거나 같이 살았던 사람이었다. 가까운 친척으로부터 강간을 당한 비율은 17%, 전애인이나 현애인 그리고 전 남편이나 남편으로부터 강간을 당한 비율은 16.8%, 직장동료나 친구, 이웃사람으로부터 당한 비율은 7.6%였다. 친척으로부터 강간을 당한 경우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버지나 양부를 통해서(10.5%), 삼촌이나 사촌, 남편의 형제 그리고 할아버지(7.2%)까지 충격적이었다.

강간피해사건을 분석하고 있는 라나 씨는 기존의 강간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가 어린 피해자일수록 친척들에 의해 당한 비율이 높고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성인 여성 피해자들은 애인이나 전남편등(친척외 사람들)으로부터 당한 비율이 높았다.  

최근 들어 강간을 당한 피해자들이 경찰에 와서 신고하는 비율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강간피해 신고율은 증가하는데 비해 강간범에 대해서 최고 10년형이 내려진다.

이외에도 신체폭력(의도적으로)을 당한 여성들의 신고도 부쩍 늘었다. 작년도에 총 45,860건이 등록되었는데 이는 한시간에 평균 5명의 폭력으로 상해를 입는 꼴이 된다. 이 비율은 남성이 상해를 당하는 비율보다 두배나 많다. <남미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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