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시의 공무원들과 택시 운전사들, 버스 운전사들 그리고 요금 징수원들은 오는 여름에는 반바지를 입고 근무해도 된다.
히오시는 이번 여름에 한해서 허용되는 이같은 조치는 금년 12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까지만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작년의 경우에는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착용하고 근무해도 된다는 허용이 있었는데 이는 보통 여름이면 무척 더운 기온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시청은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12월 22일 오전 10시 42분(브라질리아 시각)에 시작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