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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당분간 정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네우손 타이시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29일(수) 상원의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종료 시점은 물론 언제 정점을 찍을지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타이시 장관은 "지금으로서는 100% 완벽한 모델이 없는 상황이어서 누구도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얼마 동안이나 계속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더라도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시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둘러싸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가 지난 17일 사임한 루이스 엔히키 만데타 전 장관의 후임이다.


브라질에서는 이날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5천466명, 확진자는 7만8천162명 보고됐다. 보건부가 유사 증세를 보인 사망자 1천400여 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코로나19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군부대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육·해·공 3군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97명으로 확인됐다.


3월에는 확진자가 63명이었으나 4월에만 1천34명 보고됐다. 하루평균 34명씩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했고, 346명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20일부터 전국 27개 주에서 3만명 가까운 병력을 방역작업에 동원하고 있다. 군인들은 주민들에 대한 식료품 공급과 거리·지하철·버스 소독 등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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