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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지사내각 일괄 사퇴서 제출로 톨레도 대통령 궁지에 몰려

페루 대통령궁은 알레한드로 톨레도 대통령이 지난달 말부터 페루 전역에 내려졌던 국가비상사태를 25일 오후(현지 시간) 부분적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궁은 그러나 좌익 게릴라 단체인 ''센대로 루미노소(빛나는 길)''가 활동하고 있는 후닌, 아야쿠초, 아푸리막 및 쿠스코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적어도 한달간 비상사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루 당국은 교사들의 임금인상 요구로 시작된 파업에 농민, 법원 직원 등이 가세해 톨레도 대통령의 자유시장 경제정책 중단을 요구하는 총파업으로 확산되자 3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었다.


한편 페루 내각은 지난 25일 톨레도 대통령에게 일괄 사퇴서를 제출했다. 페루 의회는 지난 주말 파업중인 교사들에게 보수를 지급하기 위한 세금 인상안을 부결시켜 내각 불신임 의사를 분명히했다. 톨레도 대통령은 이처럼 사태가 극도로 악화되자 ''안데스 공동체'' 정상회담 참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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