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호드리고 부주지사 다음 주 일부 업종 제한적 영업 시사...9일(금) 발표

by anonymous posted Apr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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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주지사 주앙 도리아)가 지난 달 15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주 전역에서 시행 중인 '긴급단계' 조치 해제를 놓고 '적색단계' 유지 또는 업종에 따라 제한적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파울루 호드리고 가르시아 부주지사는 8일(목) 글로보뉴스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달 11일까지 연장된 '긴급단계' 조치가 이 날부터 해제와 동시에 모든 상업이 재개된다는 얘기는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내부적으로 일부 비필수 업종에 대해 제한적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드리고 부주지사에 따르면 상파울루시가 올해와 내년 기념일을 앞당겨 실시한 대체 공휴일 효과로 최근 몇 일간 상파울루 주 코로나19 신규 환자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감소되고 있다는 점이 일부 질병 전문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9일(금) 발표를 통해 공식화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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