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청, 브라스 지역 불법 노점상 단속...단 한건의 압류 및 적발사례 없어

by anonymous posted Jun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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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청이 3일(수) 브라스 지역 불법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했다고 현지 온라인 매체 G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달 15일까지 사회적 격리(휴업령)령이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수 많은 노점상들이 도로까지 점령하며 장사를 하고 있어 집단감염 또는 추가전파를 우려해 단속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날 시청 관계자들은 시경, 군경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브라스 후아 오리엔찌(R. Oriente) 지역 불법 노점상인들을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압류 또는 적발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시청 관계자는 "이날 단속활동은 적발을 목적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는 점에 추가 감염우려에 대해 상인들 대상 계몽과 해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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