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깜삐대, 상파울루주 6월 말까지 감염자 1백만명에 이를 것

by anonymous posted May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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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주 신종 코로니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6월 말까지 최대 1백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깜삐나스 소재 우니깜삐(UNICAMP)대학 연구팀은 최근 상파울루주 코로나19 증가세를 토대로 실시한 연구에서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격리령을 강화하지 않을 경우 최대 1백만명이 감염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12일(화) 발표했다.


또한, 상파울루시 경우 15일 간격으로 사망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면서 조사에 따르면 6월 말까지 2만5천명, 주는 5만명까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며, 하루 평균 2천 5백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 연구결과 저자인 헤나또 뻬드로사(Renato Pedrosa) 우니깜삐대 과학기술 정책교수는 “상파울루주가 사회적 격리율을 목표치까지 늘리는데 실패할 경우에 대한 결과지만, 현재 브라질 18개 도시에서 실시 중인 도시봉쇄라는 강경한 조치를 하루 빨리 시행해야 어느 정도 감염자와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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