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간편이체거래시스템(PIX) 하루 2억 160만건 거래 최다 기록

by 투데이닷컴 posted Apr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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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중앙은행이 지난 5일(금) 하루동안 간편이체거래시스템(PIX)을 이용한 거래 건수가 2억 160만건을 기록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고 거래 건수로는 올해 3월 6일에 기록한 1억 7.870만거래를 뛰어 넘었다고 현지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실시간간편이체거래시스템(PIX)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중앙은행이 새로 출시한 거래수단으로 브라질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 같은 인기는 지난 2022년 한해동안 신용카드 결제 횟수를 뛰어 넘었으며, 작년 한해동안 PIX를 통해 거래된 액수는 총 17조 1800억 헤알에 달했다.


이에 중앙은행 올해 안으로 PIX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자동예약시스템 등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실시간이체뿐만이 아니라 날자예약도 가능해지면서 기존 공과금외에도 학비, 아파트관리세, 대출할부금까지 대상을 확대해 적용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하순부터는 용돈, 기부, 개인 간 임대, 서비스비용 등 매달 반복적으로 예약 지급할 수 있는 욥션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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