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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대통령 문재인 씨에게 고합니다”

“가짜 대통령 문재인 씨에게 고합니다”
 (장경순 국가원로회의 의장 성명서)

가짜 대통령, 문재인씨 보세요.

나, 국가원로회의 의장 장경순이요.

요 몇일 전까지만 해도 나는 당신을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인정해 왔습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당신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우리 국민들 41%가 직접 비밀선거란 투표행위로 당신을 선출했기 때문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당신을 지지하여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는데 내가 당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굴러 가겠소이까?

대한민국이 어떤 나란가요?

가장 빠른 시일에 산업화도 이루었고 또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민주주의를 달성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참으로 위대한 나라가 아닙니까?

이런 나라가 내가 지지하지 않았다고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우리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부터 나는 당신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명색이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나로서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도리에도 맞지 않고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실로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제 당신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부정한 방법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가짜 대통령이기 때문이요.

여기서 내가 알고 있는 부정선거의 내용들을 일일이 당신께 설명하지는 않겠소이다.

당신이 직접 저지른 일이라 내가 구차하게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 때문이요.

세상에 무슨 짓을 어떻게 하였기에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중앙선관위가 당신을 위해 그렇게 큰 투표 도둑질을 백주대낮에 할 수 있는지 이해를 아무리 하려도 이해가 되지는 않소이다.

이미 드러난 모든 정황 증거를 보면 재검표를 해서 굳이 가짜 투표용지를 썼는지 안 썼는지 따져볼 필요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많은 국민들이 작년과 재작년 그 추운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또 작년 여름 푹푹 찌는 그 찜통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나 쐬면서 
귀여운 손자들을 돌보거나 친구들과 노인정에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면서 인생의 황혼기를 
여유롭게 보내야 할 노인들이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대한문이나 서울역, 그리고 광화문이나 보신각 등지로 뛰쳐나오는 이유를 알고나 계신가요?

이렇게 일 년 반이 다 돼가도록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광장으로 뛰쳐나온 그러한 사례가 세계 역사적으로 있기나 한 일인가요?

작년 5.9대선 전에 당신이 왜 그렇게 사전선거 투표율에 집착했는지 그 이유를 그 때는 몰랐는데 이제 나는 분명히 알았소이다.

사전투표 시간도 법에도 없는 보궐선거 방식을 차용하여 억지로 두 시간이나 왜 늘렸는지 이제사 이해가 되었소이다.

당신의 주구가 된 중앙선관위가 왜 인증샷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1000만원 벌금, 1년 징역형이란
무거운 형량을 투표 직전에 서둘러 만들어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이해를 하게 되었다오.

기표가 안된 투표용지 인증샷은 최근에야 불법이 전혀 아니란 걸 알았지만 중앙선관위가 이러한 내용도 불법인 것처럼 왜 자세한 설명도 없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었답니다.

그것 말고도 기가 막힌 일이 쌓였더이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대한민국ㅡ

선열들이 목숨 바쳐 가꾸고 지켜온 이 대한민국을
당신은 이 지구에서 가장 포악한 북한공산 집단에
갖다 바치기 위해 거의 광기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애국국민들은 이제 다 알게 되었다오.

이것이 다 하늘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공산주의가 얼마나 무섭고 치가 떨리는 집단인지를 우리 노인들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생생이 알고 있기에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를 그들로부터 지켜 온 당사자들로써 우리의 자랑스런 
미래 세대를 위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것이 지금 황혼기를 맞고 있는 애국 노인들의 애끊는 심정이라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왜 택도 없는 부정선거를 선관위를 시켜 저질렀는지 이제야 분명히 알게 되었다오.

말미를 주겠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충분히 생각해 보시고 당신이 저지른 5.9 부정선거에 대해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상세히 밝히고 속죄하시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세요.

당신도 이 나라의 국민 아닙니까?

잘못했으면 그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속죄하는 차원에서 회개하고 대통령직을 내려 놓는다면 우리 국민들은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 
당신을 아마 용서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신이 끝까지 진실을 이야기 하는 우리 국민들을 오히려 적으로 돌려 선량한 국민들을 겁박(?)하고 핍박하면서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바치려 한다면 이제는 내가 당신을 용서치 않겠소이다.

나는 국법에 명시된 국민저항권을 정식으로 발동하고 태극기를 든 수많은 애국국민들과  함께 죽을 각오로 당신을 끌어 내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 아니겠소.

가짜 대통령이지만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정말 심사숙고해 주시고 현명한 결단을 내려 주실 것을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려 오면 살려주겠소이다.

당신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8년 5월 24일

대한민국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장 경 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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