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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원전 22조 놓쳤다고 사기 친 조선일보와 자유당 개망신

첨부 2

영국 원전 건설 사업에서 한국이 우선협상자에서 제외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유한국당은 구체적 상황은 알아보지도 않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22조원을 놓치게 됐다"고 왜곡했다가 나중에 사실이 알려져 개망신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원전 사업은  22조를 버는 게 아니라, 22조를 한국이 먼저 투자하고 향후 35년 동안 전기세를 받아 회수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자칫하면 한전이 폭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자유한국당은 비로소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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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 역시 탈원전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22조원을 놓쳤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 하지만 최초 그 말을 한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 은 이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을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공격부터 하는 못된 버릇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다.

 

도시바가 한국을 우선협상자에서 제외시킨 것은 오히려 한국을 안달나게 해 빠른 결정을 해달라는 촉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업이 수익성이 높으면 왜 도시바가  누젠 지분을 서둘러 매각하려했겠는가? 하마터면 한전이 부도날 회사를 살려줄 뻔했다. 따라서 한전은 영국 원전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 우리가 22조를 투자하고 35년 동안 전기세를 받느니 그 돈으로 대체 에너지 사업을 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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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원전과 우리가 UAE에 짓고 있는 원전은 계약이 다르다. UAE 원전은 UAE가 투자하고 우리가 건설하는 것이지만, 영국원전은 우리가 먼저 22조를 투자하고 35년 동안 전기세를 받아 보전받는 형식이다. 그러나 전기세가 비싸다는 여론이 높아 향후 영국국민들이 시위라도 하면 한전이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 이런 제반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공격만 퍼부은 자유한국당은 왜 국민들에게 사과하지 않는가?

 

한편 '영국이 추진중이 6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진출한 일본·프랑스의 원전 기업들은 이미 철수를 결정했거나 수익 보장 방식 및 수준을 두고 수년째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의 신규 원전 사업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보여진 여러 장면들을 종합하면, 원전은 더이상 ‘돈 되는 사업’이 아닌 ‘돈을 잃기 쉬운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보는 게 세계적인 추세다. 사실을 왜곡해 국민들을 속인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국민께 사과하라!



<팩트체크에 또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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