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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어학연수(대학교)를 통해 포어를 배우실 회원님들께(추신)
- julio jeoung
-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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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식입니다.
마켄지대 어학연수 책임자와 오늘 미팅이 있었습니다.몇몇 회원님들이 요구하신 조건과 제반사항에 대해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 결과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낮에 생업에 종사하시는 여건을 고려하여 인원이 10명에서 15명선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 야간반을 신설해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10명에서 15명의 인원은 댓글에 참가 의사를 밝히신분과 개인적으로 연락(쪽지)을 통해 알려주신 회원님들을 파악하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하나로에 접속하시기 어려운 여건에 있으신분들중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계실것같아 여러 회원님들 주변에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다시한번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학연수 책임자와 협의한 정보를 아래와같이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장소 : 마켄지 대학교
강의 시간 : 야간반 신설 가능
강의 날자 : 10명에서 15명으로 반 구성이 가능하면, 원하는 날자로 강의시
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강사진 : 마켄지대학 교수진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학연수는 4등급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초급,중급,고급,최고급)=한국말로 무식하게 표현해드립니다.... ㅡ..ㅡ;;;
각 등급별로 연수기간은 6개월입니다.
하지만 이수기간안에 월등한 실력향상이 인정되면 월반하실 수 있습니다.
수업료는 월 202.57헤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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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수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대학과정을 이수할 수 있을정도의 실력이 된다고 합니다.
마켄지대학에서 유학생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체계적이고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과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회원님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하나로 운영자님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하나로 사무실에서 참여하실 회원님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여러회원님들이 주중에 모두 모일수있는 시간대를 댓글란을 통해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평일 일과시간이 끝난 저녁시간대가 좋을것 같습니다.
일차 모임을 통해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의 인원파악 및 어학연수에 대한 궁금사항과 설명을 갖는 자리이므로 필히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주권이 없으신분들은 참고로 여권번호를 가지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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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무식님이 마켄지와 다시 협의하시고 하는 일련의 과정도 짧지는 않을듯 하니,
쇠뿔도 단숨에 빼라고 가능하다면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초까지 처리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주위에 마켄지 야간 어학코스를 애기하니 몇년씩 되신 분 또한 야간 과정이라면 등록하겠다고 하더군요.
표출되지 않았던 수요가 많은듯 하니 공지를 통하여 많이 알려질수록 중,고급 과정의 인원 또한 많아질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학연수에 참여하실분은 목요일 6시에 하나로 사무실에 모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로 사무실 위치는 후아 다 그라사 89번지 1층입니다.
반구성이 의외로 많은 분의 동참으로 인해 2~3개의 반으로 구성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일단 원칙을 세워 이번 모임에 참석하시는분 순서로 반을 편성하겠습니다.(그만큼 혜택을 더 많이 받으십니다...)
특히 이번 모임이 중요한것은 반 편성에 따른 인원파악과 함께 회원님들의 여러 의견을 받아 학교측에 전달하고져 합니다.
그리고 교통편의에 대한 사항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zulu님 의견에 맞다는 생각이 쇠뿔도 단숨에 빼고자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일을 하는 입장인지라 갑자기 제가 시간이 없어 적극적인 개입으로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전에 가능하면 신속하게 일이 처리되기를 희망해서입니다.
참여의사를 밝히신 회원님들 모구 한분 빠짐없이 꼭 참석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시간이 허락되면 한자리에 앉아 커피마시며 이야기하고 싶은분중에 한분이 우산님이신데... 짧은 순간에 스치듯 반가운 인사만 나눈것이 너무 아쉬웠답니다.
목요일 모임에 제차 설명을 드리겠지만, 각자 본인의 포어실력에 따라 어학연수 레벨이 경절될것입니다.
대부분 회원님들은 기초반부터 생각하시는분들이시지만, 몇몇 회원님들에게서 우산님이 문의하신 것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학측에서는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어 실력에 따라 반편성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단 기초반을 위주로 반편성이 이루어지지만, 교수와의 면담으로 어느정도 기초가 되시는 회원님들은 중급반, 더 나아가서는 고급반부터 시작하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가지 문제는 기초반편성으로 야간반을 신설하는것은 문제가 없는데, 중급반이나 고급반에서 시작되실 회원님들에 대해 참여인원수가 부족하게되면, 기존 반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시간대가 원하는 야간반이 아닌 오후반이 되는 상황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여러 회원님들이 앞장서셔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고싶습니다.
그럴수록 참여인원이 더 늘어나고, 우산님과 같은 상황과 일치하시는분들로 구성된 반이 편성되기가 더 수월할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의미로 목요일에 모임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서로 나눌수있는 정겨운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오후 2~3시이후부터 하나로 사무실에 있을 예정입니다.
혹시 모임에 참여하시지 못하는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포기하시지 마시고 전화로 연락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민 초기로 불체자로 계시는 회원님도 상관없이 어학연수에 참여하실 수 있사오니,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민생활의 전부가 현지어 숙달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단순히 언어를 배운다는 의미로 포어를 배우는것은 결코 이민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언어를 통해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 그리고 현지 사회적인 모든 여건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현지사회에서 그들과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목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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