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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제회계기준 (IFRS)도입 현황

책임경영 강화 및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업별 회계분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사전적인 대비차원에서 국제회계기준를  브라질에서는 도입하여 2010 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국제회계기준을 채택하는 것은 경제의 글로벌화를 반영한 세계적인 현상으로서 전 세계가 하나의 글로벌 경제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산, 부채, 그리고 이익을 측정하고 인식하는 데 대해 하나의 통일된 회계기준을 사용할 필요성과 또한 자본시장의 국제화로 다국적 기업들은 전 세계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자본의 국제적인 이동으로 말미암아 기업의 본사 소재지가 어느 국가에 위치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재무제표의 정보가 투명하고 비교 가능하도록 국제적으로 단일한 회계기준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하에서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의 필요성 및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IASB)의 영향력 또한 강화되고 있읍니다.

최근 각국의 정부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하여 신규 자본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제공하는 재무정보의 질적 수준이 높을 수록 기업들은 그 자본시장으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투자자들에게 보다 높은 이익을 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자본의 유치와 그 자본시장의 성공은 직접적으로 재무정보의 질적 수준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재무정보의 질적 수준은 기업 외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통일되고 객관적인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정된 회계기준의 영향을 받는다.

첫째는 국제회계기준의 글로벌스탠더드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의 활동이 국제화되고 자본시장의 개방이 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통일회계기준의 필요성은 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번째는 대외신뢰도 및 기업 부담의 경감(reducao de encargo)을 위한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이 필요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회계정보의 신뢰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요소에 의하여 브라질 역시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재무정보의 생성은 반드시 시급하면서 체계적으로 추진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을 수용하게 되었을 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장점으로 재무제표의 국제적 비교가 가능해지고 국내기업의 국제적 신뢰성 및 신인도가 제고될 수 있는것이다.
그 밖에도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유용성이 높아져 해외 자본유치가 더 쉬워지고 국내기업의 외국증시에 상장을 할 때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단점도 또한 존재한다.
먼저 국제회계기준은 국내의 특수한 경제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국내 경제환경의 변화 및 긴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도입초기의 수용에 따르는 전산시스템이나, 인터넷 문제, ERP 정비 등 실무비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이나 전문성의 측면에서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을 통하여 기대효과는 기업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 될 것이며, 전세계적인 회계처리기준 단일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면서 한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글로벌 기업들의 이중 재무제표 작성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 면에는 준비해야 할 사항 즉 회계기준의 변경에 따르는 업무의 변화 및 이에 대한 시스템의 변화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격을 수 밖에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할 수 있다.
브라질은 2010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다고 2007년 7월 13일 발표를 하였고
2008 년부터 도입의 준비를 시작했다. 공용 디지털 기록이다 (sistema publica de escrituracao digital-SPED ). 이것은 세개로 나뉘어져 하나씩 도입날짜를 정하고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NF-e, SPED FISCAL 와 SPED CONTABIL 들입니다. 아직도 국제회계기준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교포 여러분들은 한결같이 브라질이 세금/회계/금융 관리가 전산화 되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전 세계적이 변화라는 것을 알아두어야겠다. 그러므로  아직도 다른 디지털 관리 시스템이 나올것입니다. 차후로 나올 디지털 기록은 회사의 자금의 흐름과 투명성을 관리하게 될것입니다. 아마도 2 년안으로 도입되리라 예상됩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 변화입니다.큰 회사부터 시작해서 즉 상장된 회사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질것입니다. 변화에 놀라지 마시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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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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