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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권리 주장.

오늘 우연히 두분이랑 루바 문제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다행이 건물 주인이 좋다는 분들은 주인 눈치 때문에 소송을 못 하겠고, 만약에 네고가 안되면 나오든지 바가지를 왕창 쓰야 하니 걱정이라 한다.
법정 재계약 소송은 세입자가 먼저 들어가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권리를 잃어버림므로 일단 소송을 한후에 네고를 하라하니 불안하시나 봅니다.


또 다른분의 말씀인적 재주는 한국 사람이 부리고 돈은 건물주인이 가져가는 꼴이라고 탄식을 하신다. 잘 길들려진 동물처럼 눈치를 본다. 불쌍해 보일려고도 하고 이뻐 보일려고도 한다. 내일 당
장 쫓겨 나갈수 있다는 위험때문일까?????
다른 이는 유대인을 만났는데 자기 건물에 한국 사람이 20년 정도 월세를 살았는데 말인즉 월세가 낮아 쫓아 낼것라 한다. 혹 관심이 있냐고 몰어본다. 내 보내는 것은 걱정도 안하는 눈치다. 네고 중인데 가격이 마음에 안든다고 한다. 무슨 이런 꼴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의 현실은 어떻한가????
많은 한국 사람들이 건물을 사서 발전하는 것보다 루바가 조금 더 낮은곳으로 밀려나는 추세이다. 오늘 방문한 한 고객님은 아예 100% 수입만 하시더라. 우리 한인들이 유대인하게 재주 부리고 볼리비안 인에게 밀리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걱정이 된다.

지금은 건물 주인들 눈치 볼때가 아니고 완벽하게 서류 준비하셔서 루바 없이 법정 재계약 소송은 필히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고객님이 소송을 시작하니 주인이 전화해 하는 말 왜 나하고 싸울려고 하냐고 한다. 아니 무슨말이냐고 나는 싸움을 거는것이 아니고 당신이 권리를 주장하듯 나의 권리를 힘 약한 내가 법안에서 주장하는것뿐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소송을 하는 문화가 아니지만, 이제 호구 놀이 그만합시다.
20 년 하시다가 30 년 하시다가 건물 사가서 나가는 것이 아니고
재 계약 할돈이 없어서 나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가게 루바없이 법정 재계약 보장받으세요. 라고 적힌 목록을 한번 잘 잃어 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꼭 꼭 꼭, 포기하지 마시고 소송하십시오.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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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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