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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고등, 얼마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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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거 같아 퍼 왔슴다..

연료,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각종 장치에 관한 경고등 의미]





↑자동차 계기판

자동차 계기판에는 속도계, 연료계, RPM 게이지만 있는 게 아니다. 자동차의 각종 문제를 미리 경고해 주는 다양한 표시장치가 있다. 운전자들은 이를 통해 연료,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등 자동차에 나타나는 이상 현상을 계기판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속도나 연료계 등에 대해선 잘 체크하면서도 계기판에 점등되는 다양한 경고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쉬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자동차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의 의미와 조치방법을 알아둬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충고한다.

시동을 걸다보면 계기판에 'CHECK'라는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온다. 이는 보통 시동을 걸 때 잠시 켜졌다가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다. 만약 주행 중 엔진체크 경고등이 켜지면 큰 고장보다는 엔진센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관련 배선의 접촉 불량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엔진배선을 함부로 바꾸지 말고 늘어진 배선을 잘 정리해 고정시켜 다른 부품과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ABS 경고등'은 시동을 걸면 잠시 켜졌다가 꺼진다. 이것은 ABS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행 중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시동 후 소등되지 않을 때에는 일반 브레이크만 쓸 수 있다. ABS 경고등이 들어오면 평소보다 강하게 제동을 하고, 또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한 후 제동을 해야 한다.

이밖에도 주행 중 배터리 모양의 '충전 경고등'이 점등될 때가 있다. 이는 배터리 전압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졌거나 발전기 벨트 절손 또는 장력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주행 중 충전 경고등이 점등되더라도 배터리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로 어느 정도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불필요한 전기장치를 끄고 서행해 가까운 정비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계기판 아랫부분에 있는 붉은색 주전자 모양의 표시등은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다. 이 경고등이 깜박거리거나 계속 켜져 있을 때는 엔진오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신호이므로 차를 세워두고 5분 정도 지난 상태에서 오일량을 확인해 봐야 한다. 만약 오일량이 정상인데도 경고등이 깜박거린다면 오일펌프 이상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업체를 방문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은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라는 것과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는 경고다.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했는데도 소등되지 않는다면 엔진룸 내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하지만 경고등만 믿고 무조건 브레이크액을 보충해서는 안된다.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마모돼도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먼저 이들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그때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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