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부모님,이럴 때 자식이 밉다

부모들은 언제 자녀들이 미워 보일까?

인터넷 설문조사 기관 폴에버(pollever.com)가 전국의 부모 1,308명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조사한 결과 486명(37.2%)이 자녀들이 ''거짓말 할 때'' 가끔 미워 보인다고 답했다.

뒤 이어 ''말 안 듣고 대들 때''라고 477명(36.5%)이 응답했고, ''공부,취직,일 제대로 안하고 빈둥거릴 때''가 155명(11.9%), ''부모님보다 이성친구나 배우자를 더 생각할 때''가 78명(6.0%), ''집에 늦게 들어올 때''와 ''다른 부모와 비교할 때'' 각각 53명(4.1%), 51명(3.9%)이 미워 보인다고 응답했다.

또 ''알면서도 속아주는 자녀들의 거짓말''에는 ''커서 효도 할께요''가 590명(45.1%)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결혼하고 꼭 부모님 모시고 살께요''(18.4%), ''오늘 일찍 들어 갈께요''(11.2%), ''참고서 사게,학원 등록하게 돈 주세요''(8.8%), ''성적표 아직 안 나왔어요, 보너스 안 나왔어요''(5.4%), ''지금 도서관이에요, 지금 회사에서 야근해요''(4.1%)라는 자녀들의 거짓말도 알지만 모르는 척 속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녀에게 가장 미안할 때를 묻는 설문엔 ''경제적인 문제로 자녀가 하고 싶은 것을 다 못해줄때''가 응답자중 절반이 넘는 62.8%(821명)으로 조사돼 늘 자녀를 향한 부모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door.jpg

추천인 97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