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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입맛을 유혹하는, 초밥vs순대





본래 일본 음식인 초밥. 하지만 어느 사이엔가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밥이 주재료인 탓에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맛도 일품이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초밥을 만들 때, 완전히 식히지 않고 약간 따뜻한 밥을 사용하면 먹기도 좋을 뿐 아니라 모양을 만들기도 한결 쉽다.

재료
쌀밥 100g, 표고버섯 20g, 새우 20g, 삶은 계란 10g, 삶은 완두콩 3g, 식초 30g, 설탕 10g, 소금 8g, 레몬 2g

준비과정
- 밥짓기 30분 전에 씻어서 물에 불려 밥을 짓는다.
새우- 신선하고 빛깔이 고운 중하로 사서 등에 꼬챙이를 찔러 검은 창자를 빼내고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삶아서 식힌 다음 껍질을 벗긴다.
표고버섯- 크고 잎이 두텁고 뒷면이 희고 깨끗한 표고를 준비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 불린다.

조리법
1. 냄비에 물 3.5컵을 붓고 끓으면 쌀을 넣어서 보통 밥과 같이 밥을 한다. 뜸이 적당히 들었을 때 불에서 내려 주걱으로 헤쳐 한 김 나가게 한다.
2. 1에 식초, 설탕, 소금을 섞어 놓고 밥을 넓은 쟁반에 푼 다음 초물을 부어서 골고루 섞이도록 하고 약간 식힌다.
3. 표고버섯은 채로 썰어 냄비에 담고 간장, 설탕을 넣어서 물기 없이 조린다.
4. 계란은 한꺼번에 깨트려서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하고 소금 1작은 술을 넣어 잘 저은 다음 얇은 지단을 여러 장 붙인다. 식은 다음 5cm 길이로 가는 채를 썬다.
5. 완두콩은 파랗게 데친다.
6. 눌림초밥 틀에 간격을 맞추어 새우를 깔고 그 위에 계란지단을 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깐 다음 밥을 3cm 두께로 깐다.
7. 그 위에 표고조림을 골고루 뿌리고 다시 밥을 덮어서 뚜껑을 꼭 눌러둔다.
8. 자리가 잡힌 다음 사이사이를 칼로 부서지지 않게 자르고 틀에서 뺀다.





저녁 무렵, 시장통 어귀 트럭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오징어순대. 뜨끈한 김이 무럭무럭 날 때, 한 입 먹으면 그 맛이 상상을 초월한다. 보통 순대와는 또 다른 독특한 맛을 느껴보자.
오징어순대를 만들 때의 팁! 오징어의 배를 가르지 않고 손을 집어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내야 한다는 것이다.

재료
깨소금 1g, 계란 10g, 두부 30g, 오징어 50g, 밀가루 15g, 소금 3g, 숙자나물 20g, 참기름 3g, 파 3g, 고추 5g, 후춧가루 1g

조리법
1. 오징어는 통째로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데쳐서 꼬리는 곱게 다져 놓는다.
2. 모든 재료와 다져 놓은 오징어 다리와 합해서 잘 주물러 소를 만든다.
3. 오징어의 배속에 밀가루를 묻히고 소를 넣어서 끝 부분에 대꼬지를 꽂아 찜통에 찐다.
4. 오징어를 식혀서 1cm 정도로 자른다.
5. 자른면이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접시에 나란히 담아 내어 초간장을 곁들여서 상에 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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