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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인터뷰 빨리 받는 법


요즘 상 파울로에 있는 미국 영사관에서 비자를 받기 위해 인터뷰를 신청하면 날짜를 받는데 무려 75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350 헤알을 내면 인터뷰 날짜를 앞당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무실은 미국영사관과 같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여러 명의 직원들이 하루 종일 인터넷을 통해 미국영사관 사이트에 들러서 인터뷰 날짜 스케줄을 확인, 그 중 비어 있는 구간(인터뷰를 포기한 경우)을 찾아 신청한 고객의 이름을 집어 넣을 뿐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한다.

미국영사관 측에서는 어떤 사람들이든지 인터뷰를 포기한 사람이 있으면 인터뷰 날짜를 앞당겨서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 후보자들은 이런 기회를 좀처럼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인터뷰 날짜를 확인하는 방법은 Orkut 사 (www.orkut.com)에서도 가능하다고. Orkut사는 여러 나라의 비자나 여권을 받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과 카나다 정보전문사다.

뉴욕으로 여행가고자 하는 여성은 11월초에 겨우 비자 인터뷰를 하게 되었지만 인터넷을 통한 방법은 알지 못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달러약세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브라질 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요즘 비자 인터뷰 신청을 할 경우 내년 1월 말이나 되어야 인터뷰를 할 수 있다.

미국 영사관측은 위급한 경우는 인터뷰 날짜를 앞당길 수 있다며 팩스(011-5596-7199)나 전자우편(visasaopaulo@state.gov)을 통해 접수된 요구사항을 분석해서 확답을 보낼 것 이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서 미국 비자 인터뷰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www.consuladoamericano.org.br 며 인터뷰를 포기한 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인터뷰날짜 예약 신청 비 38헤알과 비자 수속 비 100달러를 낸 사람만이 들어 갈 수 있다. 이 사람들에게는 이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는 비밀번호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미국비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요목이 www.embaixadoamericano.org.br 에 나와있다. 비자 수속 비 100달러는 시티뱅크에서 헤알로도 낼 수 있으며 꼭 여권을 가져 가야 된다. 미국비자 인터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7시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에 이뤄지며, 상 파울로 미국영사관 주소는 R.. Henri Dunand, 500. Chacara Santo Antonio (011-5186-7000)이다. <남미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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